고도인재 비자(HSP)는 시간을 사는 전략적 자산이다. 때문에 실제 점수 산정의 기준이 되는 정밀 진단표로, 단순한 합산을 넘어, 자신의 이력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바꿔보는 작업이 필요하다.
1. 고도인재 포인트 정밀 진단표 (기술・인문지식・국제업무 기준)
A. 기본 항목 (학력, 경력, 연령)
| 카테고리 | 세부 항목 | 포인트 |
| 학력 (최고 학위) | 박사 학위 (전문직 박사 포함) | 30 |
| 석사 학위 (전문직 석사 포함) | 20 | |
| 학사 학위(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 | 10 | |
| [보너스] 서로 다른 분야의 복수 석/박사 학위 보유 | +5 | |
| 직무 경력 | 10년 이상 | 20 |
| 7년 이상 | 15 | |
| 5년 이상 | 10 | |
| 3년 이상 | 5 | |
| 연령 (신청 시점) | 만 29세 이하 | 15 |
| 만 34세 이하 | 10 | |
| 만 39세 이하 | 5 |
B. 연봉 항목 (보너스 포함 예상 연간 수입)
연봉 점수는 연령과 연동되는 점수이며, 300만 엔 미만은 고도 인재 대상에서 제외된다.
즉, 연봉이 300만 엔 미만이라면 다른 항목(학력, 경력 등)에서 아무리 높은 점수를 받아 70점을 넘겨도 고도인재 비자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연봉 항목에서 점수를 얻기 위한 시작점은 400만 엔부터이다.
예를 들어, 29세 이하 신청자가 연봉 350만 엔을 받는다면, 300만 엔 이상이므로 고도인재 신청은 가능하다. 하지만 연봉 항목에서 받는 점수는 0점이 된다.
| 연봉 구간 | 만 29세 이하 | 만 34세 이하 | 만 39세 이하 | 40세 이상 |
| 1,000만 엔 이상 | 40 | 40 | 40 | 40 |
| 900만 엔 이상 | 35 | 35 | 35 | 35 |
| 800만 엔 이상 | 30 | 30 | 30 | 30 |
| 700만 엔 이상 | 25 | 25 | 25 | 25 |
| 600만 엔 이상 | 20 | 20 | 20 | 20 |
| 500만 엔 이상 | 15 | 15 | 15 | – |
| 400만 엔 이상 | 10 | 10 | – | – |
C. 특별 가산 항목
| 가산 항목 | 세부 내용 | 포인트 |
| 일본어 능력 | JLPT N1 합격 또는 BJT 480점 이상 | 15 |
| JLPT N2 합격 (N1이 없을 경우) | 10 | |
| 글로벌 인재 | 법무성 지정 세계 대학 랭킹 상위권 졸업 | 10 |
| 일본 내 대학 졸업 (학부 또는 대학원) | 10 | |
| 전문 자격 | 일본 정부 지정 IT/전문 자격증 보유 (1개당 5점) | 최대 10 |
| 기업 혜택 | 혁신 기업(중소기업 등) 종사 또는 특정 연구 실적 | 10-20 |
과연 내가 졸업한 학교가 세계 랭킹 상위권에 속할까? 라는 의문이 들 수 있다. 일본 법령은 QS, THE, ARWU 등 세계적인 대학 평가 기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지정 대학 리스트를 관리한다. 그리고 이 리스트에 포함된 대학 졸업자는 무조건 10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일본 법무성 지정 세계 상위 대학 리스트 (공식 PDF)
* 리스트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므로, 신청 시점에 반드시 공식 문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2. 설계된 시작이 만드는 확신
점수표를 채울 때, 아래의 세 가지 정도는 꼼꼼하게 신경쓰는 것이 좋다.
1. 연봉 산정의 뉘앙스
고도인재 비자는 과거의 소득이 아닌 향후 1년간의 예상 소득을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한다. 이 지점에서 많은 혼란이 발생한다. 이직을 앞두고 있거나 성과급(인센티브) 비중이 높은 직종의 경우, 단순히 근로계약서 한 장 제출하는 것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뉴칸(입국관리국)은 당신이 실제로 그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어떤 추가 서류로 당신의 경제적 역량을 정교하게 입증할 것인지, 그 미묘한 차이가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2. 경력 증명
한국 기업의 경력 증명 양식은 일본과 다르다. 특히 한국 특유의 포괄적인 직무 기술은 일본 고도인재 카테고리와 충돌할 때가 많다.
자신의 직무가 점수표상의 카테고리(학술, 기술, 경영)에 정확히 부합한다는 것을 직무 기술서(Job Description)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논리적으로 연결해야 한다. 담당자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가공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증명되지 않은 경력은 의미가 없다.
3. 숨은 점수의 발굴
JLPT N1(15점) 외에도, 출신 대학이 세계 랭킹에 속하는지(10점), 혹은 보유한 자격증이 가산점 대상인지(5-10점)를 꼼꼼히 살피는 과정은 필수다.
특히 한국에서 취득한 기사 자격증 중 일본에서 인정받는 항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시간을 사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사소해 보이는 5-10점의 차이는 영주권 신청 시기를 수년이나 앞당기는 결정적 변수가 된다. 때문에 자신이 가진 모든 이력을 점수로 바꾸는 작업을 섬세하게 해야 한다.
10년을 1년으로 줄이는 과정은, 이 정교한 점수 계산에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