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NOTE #1. 一期一会: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을 산다는 것.
우리는 매일 누군가를 만나고 대화를 나누지만, 그 순간이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장면이라는 사실을 자주 잊곤 한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익숙한 사람들을 만나기 때문일까. 가끔은 오늘이 어제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거라 생각할 때도 있다. Etymology 직역하면 평생에 단 한 번뿐인 만남이다. 이 단어는 16세기, 고요한 다실(茶室)의 연기 속에서 태어났다.설령 찻잔을 주고받는 주인과 손님이 여러 번 만나 차를 마실지라도, 오늘 이 자리의 바람소리,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 찻잔의 온기는 오직 지금 이 순간에만 존재한다는 깨달음을 담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단 한 잔의 차를 내놓으면서도 자신의 온 생애를 담아 정성을 다했다. The Philosophy of Now 매일 아침 건네는 인사, 퇴근길에 마주치는 노을, 식탁 위에 놓인 밥상까지. 우리를 스쳐 지나가는 모든 것들은 … Read more